- 한과세트 등 17종 기획 상품전 마련 대전시 동구청이 우리 고유전통명절인 설 명절을 전후하여 재래시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.
중앙시장연합번영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획 상품전은 다음달 7일까지 중앙시장 내 고객지원센터와 구청민원실에서 전시·판매하게 된다.
전시되는 상품종류는 조기, 멸치, 김, 호두, 잣, 꽂감 등 제수용품을 비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선물세트 등으로 총 17종이다.
특히 이번에 기획한 상품가격은 9500원에서부터 52000원까지로 한정 판매하기로 했다. 이에 따라 고객들은 중앙시장에서 제수용품이나 선물세트를 구입할 경우 대형점보다 많게는 55%까지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.
한편 구는 이 번 기획 상품전을 통해서 재래시장을 널리 홍보하고, 지역경제도 활성화 시켜나가는 윈윈전략의 마케팅에 초점을 두고 있다.
이와 같이 구청이 직접 마케팅에 나선 배경에는 올 설 명절 주민들과 함께 지역경제를 체감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가계부담을 덜어주는 등 슬기롭게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다. 또 구는 각종 위문품 구입 시 재래시장 상품을 우선으로 구입하기로 하는 한편 각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도 재래시장 상품애용 운동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로 했다.
상가번영회 관계자는 “재래시장의 상품이 대형점과 비교할 경우 세트화 수준이 열악하다”며 “이번 동구청과 공동으로 기획한 상품전을 통해서 상품개발을 지속적으로 하는 등 재래시장만의 틈새전략을 구사해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 상품구입 문의나 상담을 필요한 경우 중앙시장 내 고객지원센터(☎252-0102)나 동구청 경제진흥과(☎ 250-1353)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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